2012년 01월 03일
I will hold on, I will be strong
이제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이러면 견디기가 힘들지.
진짜 이유가 뭐야?
언제까지 실실 웃고 있어야 하지?
설마 내가 일련의 일들을 잘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거야?
그래 어찌해서 극복할 수 있겠지. 극복이라기 보단 상황이 내게 쏟아져 오니 어쩔수 없이 떠밀려 가겠지.
그래서 남는게 뭔데?
힘든 산을 넘었다는 자신감? 앞으로 이보다 더한 일도 극복할 수 있다는 뭐 그런거?
좆까시지.
이제는 슬슬 기다리기가 지겨워졌단 말이야.
다시는 그런 어줍잖은 한줄기 빛같은거 바라지도 않을테니 제발 날 내버려둬.
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는다는거 이제 잘 알았으니까.
제발 그 정신나간 편지는 전해주지 마.
그냥 모르는 편이 지금의 날 위해준다는 걸 기억해줘.
가사 속의 그녀는 견뎌낼 수 있다고, 강해질 수 있다고 거울을 보며 말하지만
난 거울을 보기가 두렵다는 걸 알아줘.
제발 날 내버려둬.
...
후. 번역하기 참 힘드네잉~ 쿄쿄쿄쿄
# by | 2012/01/03 21:24 | 인생 | 트랙백 | 덧글(0)



